전단지 배포원1 사라진 옛 직업 7탄 : 극장 앞 전단지 배포원 – 영화의 추억을 나르던 손길 오늘은 사라진 옛 직업 7탄 '극장 앞 전단지 배포원'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영화관 앞, 설렘과 기대를 전하던 전단지 배포원한때 우리 동네 영화관 앞에는 늘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.바로 전단지 배포원들이었죠.손에는 화려한 영화 포스터가 인쇄된 전단지를 한 움큼 들고,길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“새 영화 전단지 받으세요!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던 그들.전단지 배포원은 단순한 아르바이트생 이상의 역할을 했습니다.그들은 그 시절 영화 홍보의 핵심이자, 관객과 극장을 연결하는 첫 번째 접점이었죠.전단지 한 장을 건네며 영화 줄거리, 주연 배우, 개봉일 등을 설명하기도 했고 때로는 지나가던 학생이나 연인에게 재밌다며 한 마디 권유를 하기도 했습니다.전단지에는 멋진 영화 포스터와.. 2025. 6. 29. 이전 1 다음